우암동 도시숲에서 보는 광안대교뷰가 좋다고 해서 낮에 가볍게 들려봤다

생각보다 공간이 작아서 좀 당황스러웠다;;

낮보단 야경이 좋을거 같았다.. 이쁜 각이 잘 안나오는거 같기도 한데..

너무 대충 돌아봤나보다.

카메라: 후지필름 x-e4

렌즈: 펜탁스 m 50mm f1.7, xf 27mm f2.8

 

 

 

 

 

 

 

 

 

<국화전시회 정보>

1. 기 간 : 2022.10.14(금) ~ 11.6.(일) 24일간

2. 운영시간 : 10:00 ~ 20:00

3. 장 소 : 평화공원(부산광역시 남구 대연동 707 일원)

4. 규 모 : 국화작품 등 36종 77점, 국화 일반초화 등 전시, 야간조명 등

부산 남구 대연동 평화공원에서 국화전시회가 있다고해서 어떨지 궁금했다.

주말은 사람이 많을듯 싶어 평일 오후 3시에 들려보았다.

평일인데도 평화공원 주차장이 워낙 작다보니 자리가 없었다. 이중주차에 공원 주위에 불법주차 하는 차량도 보였다;;

그냥 맘편히 UN공원 주차장에 대기로 하고 갔는데 장소는 넓긴한데 버스 주차도 같이해서인지 자릿수는 적은데 공간만 넓었다.

그래도 조금 기다리니 빈자리가 나와서 주차를 할 수 있었다. 1시간 30분정도 주차했는데 1,500원정도로 저렴한 편이니 이곳에 주차하는걸 추천한다.

처음엔 조금 걷다보면 전시회 장소가 보이겠지 했는데 공원 중앙까지 왔는데도 보이지가 않았다.

공원 중앙 산책로에서 도로쪽 방향길로 들어가면 전시회 장소를 발견할 수 있다. 도로가에서부터 들어왔다면 바로 보였을텐데 나는 UN공원 주차장에서 산책로로 들어오다보니 발견하기가 쉽지 않았다. (게시물 하단의 지도 참고)

엄청 넓을거라고 예상했는데 생각보다 규모는 작았지만 땅에 심은게 아니다보니 그럴수밖에 없을거 같았다.

구름만 좀 좋았어도 해가 질때의 모습까지 담고싶었는데 아쉽게 돌아섰다.

야간에는 조명을 켜고 전시한다고 하던데 야간의 국화도 궁금하다. 집 근처라 기회가 되면 저녁에도 한번 들려볼 생각이다.

카메라: 후지필름 x-e4

렌즈: xf 35mm f2

 

 

 

 

 

 

 

 

 

 

 

 

 

 

 

 

 

 

 

<행사 위치>

동의대학교에서 바라보는 안창마을이다.

동의대학교 제1효민생활관쪽에서 안창마을로 들어갈 수 있다.
마을 꼭대기에서 바라보는 전경을 눈에 담을 수 있다.

안창마을은 어탕국수, 오리불고기 등을 판매하는 식당이 몇군데 있는데
맛도 있고 저렴한 가격에 많은 등산객들이 동의대학교 뒷산을 등산하고 안창마을로 내려와 식사를 하곤 한다.

오리불고기는 '항상좋은날'을 추천하고, 꼭 볶음밥까지 드시길 추천한다. 물론 어탕국수도 맛있다. ^^

마을 안 골목까지 돌아보고 싶었는데 이날 날씨가 너무 추워서 포기.
다음을 기약하고 돌아섰다.

카메라: 후지필름 x-e4
렌즈: xf 27mm f2.8

동의대학교 제1효민생활관 뒤쪽으로 가면 안창마을로 이어지는 작은 문이 있고, 숲길을 따라 내려가도 이어지는 길이 있다. 숲길로 내려가서 오른쪽 입구 바로 아래에 항상좋은날이 있다.
식사를 하고 맑은 공기를 마시며 산책도 할 수 있어 매력적인 장소다.
숲길 왼쪽으로 내려가면 안국사라는 절이 나오는데 한번쯤 둘러보는 것도 좋다.
동의대학교 - 안국사 - 안창마을로 이어지는 길이 있는데 학교 교직원분들이 종종 이용하는 코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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