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이랑 오랜만에 외식을 했다.

간단하게 후기를 적어보고자 한다.

> 좋았던점

  1. 주차가 편함
  2. 시설이 깔끔
  3. 사람이 많지 않음. 보통 뷔페가면 줄서서 먹는 파트가 있는데 모든 파트 거의 대기없이 먹을 수 있었을 정도로 쾌적했다.
  4. 직원이 많고 친절해서 접시도 바로바로 치워주시고 사진 부탁드렸는데 뻘쭘하지 않게 엄청 성의있게 찍어주심
  5. 음식이 맛있음. 그간 갔었던 뷔페 중 제일 맛있었음. 가격 생각하면 당연한거긴 하다.ㅎ
  6. 다 확인한건 아닌데 국내산도 많고 원산지가 좀 괜찮았던거 같음

> 아쉬웠던점

  1. 가격... ㅠㅠ 성인5명, 아이1명인데 70만원 넘게나옴..;; 얼마전에 가격이 올랐다고 한다.ㅠ
  2. 메뉴가 타 뷔페에 비해 적은편. 탄산 음료가 추가주문임. 콜라 하나에 8천원이라고.. 어후야..... 탄산수는 그냥 주니까 탄산수로 만족하자.
  3. 뷰... 가 그냥 바다만 보이는 뷰였는데.. 바다뷰 집에서 오래 살았어서 그런지 감흥이 없었다. 쌩 바다만 보여서 개인적으로 그냥 밋밋한 뷰였다. 눈부시기만 함..

> 기타의견

일단 음식이 너무 맛있었는데 내가 한번에 먹는양이 적다보니 확실히 가성비가 너무 떨어졌다.

그리고 메뉴 가지수가 작은편이라 그런지 뭔가 많이 먹어지지가 않았던거 같기도 하다. 많이 못먹어서 아쉽....

개인적으로 맛있게 먹었던 메뉴는 랍스타, 양고기가 생각난다. ㅎㅎ

주말에 갔었고, 뷔페 이용시간은 2시간에 주차는 4시간까지 가능했다.

시그니엘 지하 주차장으로 들어가서 호텔쪽에 주차하고 엘베타고 5층가면 된다.

1층으로 나가면 바로 백사장이 나오니 식사 후 바다 구경하면 된다.

카메라: 후지필름 x-e4

렌즈: xf 35mm f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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