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새 갑자기 추워진 날 부산진구 부암동에 위치한 선암사를 담아보고 싶어 찾아봤다. 백양터널 가기전 오른쪽 길로 빠져서 쭉 올라가면 된다.

마지막 휴일이라 사람이 별로 없을줄 알았는데 주차장이 거의 만석이었다.
참고로 절의 규모에 비해 주차장이 작은편은 아니다.

신기한건 차는 만석인데도 불구하고 절 안에는 그렇게 많은 사람은 없었다. 다들 등산하러 가신건가보다..

매번 올때마다 주차된 차에 비해 절 안에는 사람이 거의 없는편이다. 그래서 조용하니 좋다. ^^
화장실도 주차장 입구에 하나 절 안에 하나가 있어서 편하다.

낮 뿐만 아니라 밤에 들러서 조용히 절을 거닐어 보시는걸 추천한다.

이날 선암사를 들르기전 동의대학교-안창마을에서 먼저 사진을 찍으면서 너무 추웠었다.
선암사도 추울것이 분명했기에 동의대학교에서 출발하면서 히터를 틀고갔다.

몸을 충분히 녹이고 27mm 렌즈로 먼저 시작을 했다.

카메라: 후지필름 x-e4
렌즈: xf 27mm f2.8, xf 35mm f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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